뚜렷하고 아름다운 개성을 가진 핑크오팔!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주문하게 되었는데 정말 진작 샀어야 하네요..

핑크와 화이트의 파츠들이 고루 어울려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쓰자면, 무게감이 있고 울퉁불퉁하고 굉장히 입체적인 케이스입니다.

그런데 그래서 매력있네요! 레진 최고! (평소에는 슬림한 케이스를 좋아하지만, 이것만의 입체적인 매력이 있어서 핸드폰이 악세사리가 되어요.

사진으로 보면 작고 뽀짝한데 실물로는 더욱 강렬한 느낌을 풍깁니다..

그리고 살짝 레진 밑에가 둥글지 않고 마감처리가 살짝 표면이 울퉁불퉁한 부분이 있는데 이 정도는 그냥 쓰려구요!

파츠가 랜덤인 것도.. 전반적인 느낌을 보고 주문한 것이라서 자세히 살펴보고야 알았어요.

저는 귀여운 토끼가 나왔는데 그대로를 기대하는 대신 뽑는 맛이 있는 거 같아요!

더 잘 찍고 싶은데.. 사진이 투박합니다. 특히나 은은한 반짝이 때문에 후레쉬샷 찍으면 케이스가 참 아름다와요.

여하튼 구매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