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꽃으로 말해줘'라는 책을 읽었어요
너무 어렸을 때 읽었던 거라 주인공들 감정선이나 생각은 하나도 이해하지 못하고 주인공이 꽃말을 찾거나 읽는 장면만 기억나네요
어린 마음에 나도 크면 식물 도감이나 꽃말 책 사서 멋진 사람 돼야지 라고 생각했던 거 같은데 비와에스 계정에 올라온 미리보기 컷을 보니 그 책이 생각나면서 재고 풀리자마자 후다닥 구매했습니당
특히 투명하게 올려진 장미가 마음에 들어요 책의 손잡이나 장식같아요 진짜 식물도감을 읽는다는 느낌? 항상 다양하게 시도하시고 해석하시는 비와에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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